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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꽃, 여행

파주 퓨전 한정식 레스토랑 '타샤의 정원 :)' (메뉴/위치/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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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퓨전 한정식 '타샤의 정원' 방문 후기

 

 


-매장명: 타샤의 정원 ( Tasha's garden )

-위치: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15 (신촌동 58-6)

-영업시간: 평일 11:30 ~ 20:30 (연중무휴)

-연락처: 031) 949-3044

-홈페이지: https://tashagardenpaju.modoo.at/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빛이 기분 좋은 주말 :) 

서울 근교로 놀러 나갔다가 타샤의 정원에 방문했어요.

아직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서 그런지 화분이 많이 비어있었지만 ,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있겠죠? 

 

 

 

타샤의 정원 메인코스 소개와 주의사항 !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이 많은 듯했어요.

식사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 꼭 지켜주세요.

 

 

 

메인 플로어를 지나면 예쁜 대기공간 & 포토존이 있어요 :)

 

 

대기공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려심이 돋보이는 포토존 :) 

주말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유행병이 지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오겠죠?

 

 

 

저세상예쁨 아기자기한 소품 매치가 넘나 센스있네요 ♥

 

 

벽에 걸린 소품 하나, 테이블 위의 아이템들 하나하나 정말 센스 있게 매칭 되어있어요 이런 잇템들은 어디서 구하는 걸까요. 그림이 그려진 소 조각상은 소장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

 

 

 

조화같지만 생화에요 . 날씨가 따뜻해지면 정원으로 나갈 아이들일까요 .

 

 

매장 내부로 들어가면 높은 천장에 큰 항아리들과 함께 봄꽃들이 한창이에요 :)

관리가 잘된 것 같이 보이고 시든 꽃 하나 없이 활짝 펴있네요. 플랜테리어의 좋은 예시 인 것 같아요.

 

 

 

알록 달록한 수납장들 안에 예쁜 접시들과 소품들이 진열되어있어요.

 

 

전체적인 화이트 톤에, 우드 바닥재 인테리어라서 그런지 , 알록달록한 가구들도 잘 매칭 되어있고, 그 안을 가득 채운 소품들도 하나하나 구경하기에 바빴어요. 식사 주문하자마자 여기저기 사진 찍으러 다니기 바쁠 정도로요 :)

 

 

 

화장실 가는길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세면대도 예쁨이 묻어나요 >.<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옆에는 제라늄이 꽃을 활짝 피었네요.

파란색 선반 위에 있으니 꽃의 컬러가 더 예뻐 보이죠?

 

 

 

높은 천장과 여러가지 컬러가 조화롭게 매칭되어있어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에는 햇빛이 눈부셔서 저 자리에 앉지 못했어요. T^T

그래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다행이에요. 

 

코스 메뉴에는 타샤의 정원 , 라일락 , 월계수 코스 등이 있고, 가격에 따라 메뉴의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는 메뉴들 이었습니다. :) 

저희 Pick은 라일락 코스였어요. 

 

 

 

사진출처 : 타샤의정원

 

 

타샤의 정식: 26,000원 (런치메뉴)

계절죽, 계절 샐러드, 탕평채, 소불고기와 버섯을 곁들인 냉채, 요플레 클림 새우, 홍어 오징어 초무침, 목살구이 편채, 중화풍의 유림기 소스로 맛을 낸 닭가슴살 요리, 버섯들깨탕, 기본찬과 된장찌개, 돌솥밥, 후식(커피, 매실)

 

라일락 코스 : 36,000원

계절죽, 계절 샐러드, 탕평채, 칠전판, 떡갈비, 해파리냉채, 버섯 들깨탕 , 대하구이, 소갈비찜, 홍어 오징어 초무침, 기본찬과 된장찌개, 돌솥밥, 계절과일, 후식(커피, 매실)

 

 

 

사진출처 : 타샤의정원

 

 

월계수 코스 : 58,000원

계절죽, 계절 샐러드, 칠전판, 삼색전, 날치알 대하구이, 해파리냉채, 단호박 소꼬리찜, 백김치, 메로구이, 버섯들깨탕, 전복초, 기본찬과 된장찌개, 돌솥밥, 계절과일, 후식(커피, 매실)

 

 

 

 

타샤의 정원 카페 

 

 

식사를 하고 나오니 날이 어둑어둑 해지고, 식사를 마치면 타샤의 정원 내 카페에서 후식을 즐길 수 있어요 :)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커피 말고 매실차를 선택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카페에도 황소 조각품이 있었네요 : ) 

 


아직은 날씨의 일교차가 커서 , 가게 앞 정원의 화분들이 텅텅 비어있었어요.

아쉬웠지만 햇빛이 더 따뜻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정말 타샤의 정원 같은 예쁜 정원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4월 중순 정도가 지나면 정원에 꽃이 가득 하게 피어있겠어요. 

 

무엇보다 라일락의 코스 메뉴가 정말 맛있었고 ,

이국적인 분위기가 제 타입이라 또 방문하고 싶은 '타샤의 정원'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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